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로 사망, 안타까운 사연

코미디언 김태호가 군산 화재로 사망했습니다.

김태호는 전북 군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희생당했습니다.

나이는 51세입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개그맨 김태호의 후배로써 애도를 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좀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야 할 것 같아 라이브 방송을 잠시 미룹니다. 다시 공지할게요" 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으로 인해 인스타 라이브를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고 김태호는 골프 대회 행사 차 군산을 찾았다가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슬하에 두 딸이 있는데, 두 딸을 남겨 놓고 떠나게 된 것입니다.

큰 딸은 중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코미디언으로써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K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코미디 세상만사,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했습니다.

무한도전 PD 김태호와는 동명이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