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브 임상훈 대표 갑질논란, 전 직원은 공황장애

Posted by ™123
2018. 4. 20. 18:09 카테고리 없음

셀레브 임상훈 대표 갑질논란 젊은 스타트업 ceo 출신 



셀레브 임상훈 대표 갑질논란이

전 직원을 통해 폭로된 가운데 후폭풍이 거세다.

이것은 재벌의 오만함이 부른 갑질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 곳곳에 갑질문화가 만연해 있었다.




임상훈 대표는 SNS전문가다.

어린시절 사업에 성공한 젊은 스타트업 CEO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CEO다운 혁신은 없었다.



셀레브를 퇴사한 전직원에 따르면,

물병을 던지고 고함을 지르는 등의 

입에 담지 못할 행동들을 당하다못해

공황장애에 시달린다고 폭로했다.

고함을 지르는 부분은 대한항공 조현아 녹취파일을 연상케한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여직원 남직원을 불문하고 셀레브 직원이라면

모두 회식에 참여했어야 했는데

회식장소가 룸쌀롱인 경우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일명 여자가 나오는 술집이다.

여자직원들은 모욕감을 감수하며 회식자리에 나가야했고,

일부직원은 비정상적인 회식문화 때문에 퇴사한 경우도 있었다.




셀레브 대표 임상훈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믿고싶지 않았지만 돌이켜보면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는 얘기다.

전국민적인 공분을 사게 되면서한 사과의 진정성이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없다.





다만 어린나이의 성공이라해서 다 그렇게 철이 없는것은 아니다.

스타트업 CEO중에서는 어리지만 존경받을만한

인성과 도덕성이 결여되지 않은 CEO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단지 어린나이의 성공이 

이 모든 악행들의 핑계는 될 수 없다는 증거이다.





임상훈 대표 나이는 30대 중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이혼 여부나

여자친구 유무에 대한 사실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